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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하신 보수는 제대로 주는 거 맞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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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은 꽤 쌀쌀한 봄바람이 그의 흑갈색의 머리카락 사이로 흐드러졌다.

언제나 깔끔한 인상을 주기 위해 빗어 넘긴 머리카락 끝은 한 눈으로 봐도 결 좋은 머리카락이 단정히 고정되어 있었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조금 두꺼운 눈썹이 굳게 휘어 그의 첫인상으로 조금 사나워 보인다고들 느끼지만,

꼬리가 축 처진 눈이나 그가 열심히 일하는 모습, 깍듯이 대해주는 행동에 금방 첫인상은 순하고 부드럽게 누그러진다. 그 밑으로 자리한 크고 둥그런 페리윙클 블루의 눈동자는 해가 뜨기 전 새벽녘의 푸름과 닮았고

오른쪽 눈 아래와 입 옆에는 점이 위치했다. 
 

✿ 생크림과도 같은 뽀얗고 부드러운 피부에 커다란 키. (눈두덩이 아래를 뒤덮은 옅은 장밋빛의 뺨은 그의 하얀 피부를 도드라지게 했으나 결코 창백해 보이지는 않았다.) 단정한 옷차림과 정중한 말투.

그의 모든 행동과 생김새가 그의 성격을 곧게 드러내기엔 충분했다.

그는 주변 사람들보다 손 하나 정도는 더 큰 키에 항상 바쁜 일과 운동으로 어깨는 다부지게 벌어져 있었으며,

가늘지 않으면서도 뼈가 도드라지는 손이 평균보다 큰 편에 속했는데 쭉 펴보면 거의 얼굴을 다 덮을 정도는 되었다.

 

✿ 가볍고 편하게 움직일 수 있는 옷을 선호했다. 화려하지 않고 단정한 인상을 줄 수 있으며 수수한.

그렇지만 촌스럽지는 않았다. 연한 베이지색의 면티 위로 한 치수는 더 큰 품의 체육복 상의를 껴입었다.

연갈색의 슬랙스를 입고 깔끔한 구두를 신었는데 적당히 헤진 굽과 앞코에 새 신발은 아님을 짐작하지만,

항상 자신의 물건을 잘 관리하기 때문에 하나의 물건을 오래 사용할 수 있었다.

 

✿ 어디서나 존재감이 강했다. 물론 이런 존재감이 앞서 설명했던 봐줄 만한 얼굴과 큰 키,

그리고 다부진 몸 덕도 있겠지만 또박또박 자기의 의사를 전달하면서도 정중한 말투라던가 높지도 낮지도 않은

듣는 사람으로서도 편안하게 들리는 목소리와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며 드러내는 표정의 덕도 무시하지 못했다.

그는 작은 일도 대충하는 일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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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살로메 E 뮐러 / Salome E Muller

나이: 28살

성별: 남성

국적: 독일

키/ 몸무게: 188cm / 82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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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력

공격 - 무력화

"그래, 남들의 눈에 너는 평범한 사람처럼 보일 거야. 이능력자도 무능력자도 아닌 셈이지.

나에겐 그런 사람이 필요했거든."


You → Me    
✿ 타인이 자신에게 사용하는 능력의 위력을 일부 감소시키거나 상쇄해 능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 특히 살로메에게 유독 정신계 능력은 통하지 않았다.
✿ 단점은 '공격적인 부분에선 전혀 도움을 주는 능력이 아니기 때문' 에

이능력을 제외한 순수한 본인의 체력과 근력으로 싸워야 한다는 점.
✿ 전투 양상은 주로 상대의 능력을 무력화시킨 뒤 1:1 체술로 싸운다. 


Me → You
✿ 1:1 상황에서는 유리하지만, 무력화시킬 수 있는 인원이 한 명으로 한정되어 있다 보니 다수의 전투에서는 불리하다.
✿ 능력을 0으로 없애버린다기보다는 능력 사용 원천을 꼬아버려 일시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에 가깝다.

그래서인지 상대와 능력적인 차이가 나면 지속시간이나 효과가 떨어지는 모양.
✿ 능력을 제외한 체술로만 상대하기 때문에 장기전 싸움에서의 체력 소모가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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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굳세고 강인한

"스스로 꿈을 찾아간다는 말은 전부 여유로운 이들이나 하는 말이고,
모든 사람이 꿈을 가져야 살아갈 수 있는 건 아니에요."


힘들다거나 슬프다고 말할 시간은 없다. 이런 때에도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고 흐른다.

그의 어깨에는 어린 나이였을 때부터 지어졌던 의무와 책임이 있었다. 아주 소중한. 그래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멈출 수 없었던가. 하지만 맞는 이야기다. 사람들은 하나를 쥐면 그 위를 바라고,

더 위를 바라는 마음이 있는데 그렇게 욕망만 끊임없이 좇으면 자신에게 만족할 수 없다.

모든 사람이 욕망만을 따를 수는 없으니 현실적으로 생각하자면 고통스럽지 않은 부분을 선택하는 게 효과적이다.

그렇다고 시간 없이 항상 바쁘게 일하고 가족들을 위해 사는 그는 자신이 불행하게 산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어차피 모든 일은 누군가라도 해야 한다. 일이라는 것은 모든 것이 다 힘든 건데 누구의 일은 힘들고

누구의 일은 힘들지 않은가? 혹여 꺼리는 일이라도 해주는 사람들이 존재하기에 세상은 돌아간다.

다들 그렇게 힘들게 살아가는 게 삶이라면 맛있는 거 하나 더 먹을 수 있게 돈이라도 많이 주는 일이 좋았다. 

그는 언제나 모두의 안위를 꿈꾸는 이상을 가지고 있는 지독한 현실을 살았다. 그런 말이 있던가.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그는 '억지로'라는 단어가 싫었고. '어쩔 수 없다'는 말이 싫었다.

시작도 해보지 못하고 포기하게 만드는 단어들이 싫었다. 나를 멋대로 재는 단어들이 싫었다.

사람들을 태어나서부터 작은 공간에 가둬놓는 단어들을 싫어했다. 그는 그런 사람이었다. 

✿ 뛰어난 상황 적응력

"모든 일은 정말 갑작스러운데 사람들은 전부 불완전하고 불 완벽해요.
어떻게 항상 정확하고 좋은 판단만 내리고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겠어요?
그렇다면 제가 해야 할 일은 당장 처한 상황을 버티며 겪어갈 수밖에 없는 거죠."


허망함. 사람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감정. 지금까지 했던 노력과 감정이 불필요한 것이라는 단어가 되어 버려질 때.

이 뒤에는 항상 더 힘든 감정들이 줄줄이 따라온다. 무력함, 좌절 등등. 일도 감정과 똑같고 별반 다르지 않았다.

모든 일에 담담한 것은 아니지만 그는 얼른 당장 닥친 일에서 어떤 해결법이 가장 좋을지 여러 방법으로 생각하며

주변 이들과 어울려 살았다. 

✿ 두루두루 우호적인

"힘들어도 노력해서 얻을 수 있는 쪽이 좋아요.
어떤 힘든 일이라도 그만큼 보상이 돌아온다면 사람들은 어떻게라도 일하며 살게 되어있거든요.
가장 그만두고 싶고 무력할 때는 자기가 일한 만큼 보상이 돌아오지 않을 때니까요."


주는 만큼 받으며 일한다는 것은 받은 만큼 줄 수 있는 여유가 있다는 것. 그는 자신이 가진 것을 다른 사람에게

베풀 줄 아는 사람이었다. 남이 불쾌해하는 일을 하지 않으려고 매 순간 노력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도 하지 말아야 했다. 또한 자신도 남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것을 싫어했다.

자신의 노력과 실력을 투자한 이상 받을 것은 다 받아내야 했다.

그는 또한 뛰어난 사회성과 협상력으로 무던히 어느 집단에나 잘 어울리며 섞여들었다.

그렇기 때문인지 그의 주변에는 항상 늘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다. 오는 사람 막지 않았고 가는 사람 막지 않았다.

상대가 먼저 거부 의사를 표하면 그도 거기에서 그만두었다.

애초에 상대에게 억지로 힘을 불어넣어 주고 힘내라고 말하고 싶지 않았다. 힘내라는 말은 가볍지 않다.

당연하게도 힘내라는 말은 듣는 사람에게 무척 힘이 들었다. 그 말의 무거움을 알았기에

먼저 나서서 위로하는 성격은 아니었다. 그저 괜찮아질 때까지 이야기를 들어줄 정도의 정은 가지고 있었다. 

✿ 계획적이며, 고집스러운 완벽주의자

"언제나 믿을 수 있는 것은 자기 자신 뿐이야. 남에게 의지만 해서는 안 돼."

항상 들고 다니는 수첩에는 빼곡한 일정표가 적혀있었다. 작은 일정 하나가 삐걱대면 곧 거기서부터 계획했던 것들이

천천히 엉망이 되고 만다. 일정이 엉망이 된다는 소리는 그에겐 가족의 안위와도 연결되는 문제였다.

그렇기에 항상 일을 맡기 전, 항상 약속했던 시간을 꼭 지키는 편. 주는 만큼 일하고 일한 만큼 받는다.

자신이 정한 일은 꼭 책임지고 일을 끝마치려하기 때문에 차분하고 단호한 면이 있어 매사 신중하게 판단하고,

결단을 내렸다면 일을 빠르게 진행하는 추진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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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생일은 5월 14일. 탄생화는 아퀼레기아_ 승리의 맹세. 

 

특기는 청소, 빨래, 요리 등 여러 집안 살림. 취미는 운동, 마트 할인 세일 전단 모으기.

 

✿ 소소한 부분에서 운이 정말 좋았다. 길을 걷다가 지폐 한 장을 줍거나, 항상 장을 보던 마트에서 사야 하는 것이

마침 딱 할인 세일을 한다거나, 작은 이벤트에 당첨되어 생필품을 상품으로 받는다던가. 

 

✿ 그의 좌우명은 '모든 일은 돈이 없으면 시작도 못 하는 일이 허다하지만 있으면 중간은 간다.'

✿ 이렇게 일만 열심히 하며 산다고 해서 결코 공부를 소홀히 하지 않았다.

대중교통을 타거나 걸어서 집에 갈 땐 항상 책 한 권씩 넣어 다녔다. 

✿ 아르바이트가 끝나고 시간이 남는 날에는 운동을 위해 집 근처에 있는 체육관에 다녔다. 

 

✿ 상당한 대식가. 꾸준한 운동과 평소 몸을 많이 쓰는 일을 하기 위해선 체력 유지를 위해 일을 하는 만큼

먹어야 한다 라고 생각하며 편식하는 음식은 없다. 

✿ 지독한 절약가라고 하지만 써야 할 땐 쓴다. 

 

✿ 꾸준한 운동 덕분인지 근력이 상당히 강한데 아이 둘 셋을 드는 것은 기본, 가벼운 성인도 두 명 정도는 챙길 수 있다.

LIKE    
✿ 세후 법적 문제 없는 10억
✿ 복권 당첨
✿ 정신없이 일하는 시간들 
✿ 가족들
✿ 커피. 그의 몸에선 항상 시럽을 2번 넣은 아메리카노의 향이 났다.
HATE
✿ 낭비. 하지만 동생들에겐 종종 그의 절약 정신도 조금씩 헤펐다.
✿ 술, 담배
✿ 거짓말. 내가 모를 거라 생각하지 마.
✿ 어쩔 수 없어. 라고 넘어가야 하는 부조리한 일들.

✿ 가족 관계
   ▶ 독일 유명 국회의원의 장남. 하지만 그도 성인이 된 이후 자립을 위해 아버지와 그리 자주 연락하진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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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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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스백 

    ▶ 물건이 넉넉하게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크로스백. 개인 소지품이나 물병 등 여러 가지를 넣고 다니기에 좋다.

새것 같은 가방은 아니지만 가볍고 수납공간이 크기 때문에 애용하는 듯. 

✿ 수첩과 펜

    ▶ 안에는 빼곡하게 일정표와 메모가 적혀있다. 

✿ 사탕 유리병

    ▶ 빛을 받아 알록달록 빛나는 유리병에 여러 가지 과일 맛 사탕이 들어있다. 

✿ 지갑

    ▶ 소량의 지폐와 동전이 들어 있는 검은색의 장지갑. 조금이라도 돈을 아끼려는 탓에

웬만해선 그의 지갑이 열리는 일은 드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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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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