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왜, 불 필요해? ”

(@Ayin_033님 커미션)
금색 머리카락을 날개뼈 근처까지 길어 하나로 묶어 정리했다. 햇빛이 비치면 발하는 색이 더욱더 옅어져
백금색으로 보일 정도의 해사한 색감을 새파랗게 가라앉은 눈동자가 중화했다.
서늘함을 강조하듯 매섭게 올라간 눈매와 선명한 이목구비가 사나워 보이는 인상을 만들었다.
항상 입가에 걸려있는 미소가 그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흩트려놓았다. 보이는 것보다 외모,
특히 머리카락 관리에 매우 많은 신경을 쓴다. 덕분에 머릿결은 항상 좋으며 끝이 상하는 일이 없다.
아주 어릴 때부터 습관적으로 머리를 길러왔는데 지금 길이에 만족해 더 길어지면
조금씩 잘라내는 정도로 정리하고 있다.
머리끈은 항상 색을 맞춰 노란색으로 준비하며, 그 밖에 팔찌나 반지, 손목시계 귀걸이 등의 액세서리를 굉장히 자주
착용한다. 캐주얼한 의상보다는 정장을 선호하며, 팔 다리가 길고 잔 근육이 잘 잡힌 몸이라 잘 어울린다.
프로필
이름: 레오 오스본 / Leo Osbourne
나이: 32살
성별: 남성
국적: 영국
키/ 몸무게: 186cm / 75kg
이능력
방어 - 감각 교란
상대방의 감각을 교란해 물리적 상황 판단에 대해 어려움을 주는 능력
주로 공간지각에 관련된 감각을 교란해 자신의 위치, 이동한 거리와 같은 것들을 파악하지 못하게 만든다.
성격
◆ 그는 모든 선택과 행동을 자신의 흥미가 동하는 방향으로 하였다. 마치 그가 인생을 사는 모든 이유가
그 흥미에 있는 것처럼. 놀라울 정도로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으며,
오로지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만 고개를 끄덕였다. 이렇게 말하면 정말 고집불통에 구제불능처럼 보이겠지만
의외로 그는 꽤 많은 것에 흥미를 보였다.
◆ 그는 본래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무궁무진하고 뒷받침해주는 능력과 돈도
있었기에 많은 것을 시도해보았다. 때문에, 그는 대체로 많은 일에 긍정적이었다.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생각하는 단순함으로 드러나는 것이 대부분이었으나 그만큼 많은 일을
성공적으로 이루었기때문에 그에게 그것을 가지고 무어라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어 보였다.
◆ 그에게 인생이란 재미있는 놀이인 것처럼 보였다. 웃음이 많고 항상 밝은 목소리를 유지하며,
시시콜콜한 농담을 주변 사람들과 종종 주고받았다. 오래 지낸 사람들과 있을 때의 모습과
처음 만난 사람들과 있을 때의 모습에 다른 것을 찾을 수 없다.
누군가는 이것을 사교성이 좋다고 말하지만 어쩌면 선을 긋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 때로 그는 지나치게 계산적인 모습을 보였다.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것에 높은 선호를 종종 보였는데,
그의 지인들은 그것을 '약았다'라는 단어로 표현하였다. 단어 그대로 그는 자신에게 이득이 된다고 한다면
어떤 것이라도 하였다. 그것이 수치심이 들만한 행동이라도, 그는 자신에게 그런 것은 없는 사람처럼 행동하였다.
그는 자신의 이해타산적인 성격을 다른 사람에게 드러내는 것에 큰 거부감이 없는 듯하다.
기타
◆ 자신의 이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가 말하길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에게나 지어줄 법한 이름이라는 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그러나 자신을 굳이 다른 이름으로 소개하지는 않는다.
어쩌면 미운 정이 들은 것이라고 우스갯소리처럼 설명한다.
◆ 일란성 쌍둥이 동생이 있다. 머리를 길게 기르는 그와 달리 단정한 스타일을 고수하는 탓에 분위기가 매우 다르다.
같이 자라온 형제라면 흔히 그렇듯 서로 의견이 달라 싸우기도 하지만 코드가 잘 맞는 부분이 더 많다고 한다.
이번 초대에 응한 것도 동생의 제안 때문이라고 한다.
◆ 그는 생일을 꼭 챙기는 타입이 아니었다. 그러나 생일을 물어오면 꼭 6월 23일이라고 알려주었다.
마치 자신에게 매우 중요하다는 듯한 말투로 강조하지만 정작 그의 생일을 챙겨주어도 평소와
다른 반응을 보이지는 않았다. 그에게는 생일을 축하하는 것보다 날짜에 더 의미를 두는 것 같다.
◆ 손재주가 좋은 편. 그가 그 좋은 손재주로 제일 잘하는 것은 종이비행기 접기다.
하찮은 재주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는 그것을 나름 재미있어한다.
무의식적으로 하는 버릇 중 하나인 듯, 생각에 잠겨있을 때는 종종 무언갈 접고 있다.
그밖에 버릇이라고 한다면, 집중할 때 혀로 입술을 훑는 등의 행동이 있다.
◆ 머리카락에 유난히 신경을 많이 쓴다.
자신도 자신의 금빛 머리카락을 매우 자랑스러워하며 머리카락 관리를 위해 큰 노력을 쏟아부었다.
머리카락을 다듬는 것 하나에도 신경을 매우 쓰며 실수라도 머리카락이 뜯기거나 잘리는 일이 생긴다면
급격하게 기분이 나빠진다. 그 때문에 머리카락에 대한 칭찬을 들었을 때 유난히 기분 좋아한다.
◆ 양손잡이. 글씨도 왼손, 오른손 모두 사용하여 쓸 수 있다. 본래는 왼손잡이였으나 순전히
자신의 의도에 의해 오른손 글씨를 연습하였다. 아직 양손 동시에 글씨를 쓸 수는 없다.
◆ 손이 차가워 질린 것처럼 혈색이 바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다만 그는 그것에 불편함을 느끼지 못해 해결할 생각은 없어 보인다.
소지품
담배(말보로 레드), 금속 재질의 투박한 라이터, 휴대폰(아이폰 12)
작은 사이즈의 노란색 고무줄 머리끈 모음(머리 묶기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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